<?xml version="1.0" encoding="utf-8" standalone="yes"?><rss version="2.0"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channel><title>이미지와 텍스트 on DANYA</title><link>https://feelmnote.blog/categories/%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link><description>Recent content in 이미지와 텍스트 on DANYA</description><generator>Hugo</generator><language>ko-kr</language><managingEditor>kgt84311@gmail.com (DANYA)</managingEditor><webMaster>kgt84311@gmail.com (DANYA)</webMaster><lastBuildDate>Tue, 05 May 2026 10:55:37 +0000</lastBuildDate><atom:link href="https://feelmnote.blog/categories/%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index.xml"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item><title>1리터의 눈물, 2005 - 사랑하기, 또 사랑하기</title><link>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1%EB%A6%AC%ED%84%B0%EC%9D%98-%EB%88%88%EB%AC%BC-2005---%EC%82%AC%EB%9E%91%ED%95%98%EA%B8%B0-%EB%98%90-%EC%82%AC%EB%9E%91%ED%95%98%EA%B8%B0/</link><pubDate>Tue, 05 May 2026 10:55:37 +0000</pubDate><author>kgt84311@gmail.com (DANYA)</author><guid>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1%EB%A6%AC%ED%84%B0%EC%9D%98-%EB%88%88%EB%AC%BC-2005---%EC%82%AC%EB%9E%91%ED%95%98%EA%B8%B0-%EB%98%90-%EC%82%AC%EB%9E%91%ED%95%98%EA%B8%B0/</guid><description>&lt;p>&lt;img src="https://feelmnote.blog/img/1%EB%A6%AC%ED%84%B0%EC%9D%98_%EB%88%88%EB%AC%BC.jpg" alt="1리터의 눈물">&lt;/p>
&lt;p>&amp;lt;1리터의 눈물, 2005&amp;gt;을 보았다. 엄청 슬픈 이야기다 정도로만 기억하던 일본 드라마였는데 어쩌다 보게 되었다. 11부작은 너무 길다 하면서도. 몸이 제 기능을 하지 않을 때만큼 &amp;lsquo;이야기&amp;rsquo;에 빠져들기 좋은 때도 없는 것 같다. 지난번 입원하면서 &amp;lt;종이의 집&amp;gt; 1, 2를 보았고 이번에도 11부장 드라마를 다 보았으니. 하긴 움직여서 세상 속으로 들어갈 수 없다면, 책과 영화로 내 품에 세상을 끌어들이겠다 하는 마인드도 좋은 것 같다. (그래도 마음껏 걸어 다닐 수 있다면 좋겠다)
&amp;lt;1리터의 눈물, 2005&amp;gt;은 키토 아야(1962~1988)가 15세(중3) 시절,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불치병에 걸렸음을 알게 된 시점부터 양호학교 졸업 후 입원실에서 스스로 펜을 들 수 없을 때(20세)까지 공책에 쓴 일기를 바탕으로 출간된 책(1リットルの涙)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척수소뇌변성증은 소뇌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균형감각 이상, 보행장애, 언어 장애 등 각종 운동신경이 서서히 마비되는 희귀병으로 2026년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는 불치병이다. 아야는 15세에 발병하여 10여 년간 투병하다 명을 달리했다. 드라마는 발병부터 죽음 이후의 모습까지 담겼다.&lt;/p></description></item><item><title>사람들은 자신이 느꼈던 것은 기억해도 무엇을 봤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title><link>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EC%82%AC%EB%9E%8C%EB%93%A4%EC%9D%80-%EC%9E%90%EC%8B%A0%EC%9D%B4-%EB%8A%90%EA%BC%88%EB%8D%98-%EA%B2%83%EC%9D%80-%EA%B8%B0%EC%96%B5%ED%95%B4%EB%8F%84-%EB%AC%B4%EC%97%87%EC%9D%84-%EB%B4%A4%EB%8A%94%EC%A7%80%EB%8A%94-%EA%B8%B0%EC%96%B5%ED%95%98%EC%A7%80-%EB%AA%BB%ED%95%9C%EB%8B%A4/</link><pubDate>Wed, 04 Feb 2026 12:25:55 +0000</pubDate><author>kgt84311@gmail.com (DANYA)</author><guid>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EC%82%AC%EB%9E%8C%EB%93%A4%EC%9D%80-%EC%9E%90%EC%8B%A0%EC%9D%B4-%EB%8A%90%EA%BC%88%EB%8D%98-%EA%B2%83%EC%9D%80-%EA%B8%B0%EC%96%B5%ED%95%B4%EB%8F%84-%EB%AC%B4%EC%97%87%EC%9D%84-%EB%B4%A4%EB%8A%94%EC%A7%80%EB%8A%94-%EA%B8%B0%EC%96%B5%ED%95%98%EC%A7%80-%EB%AA%BB%ED%95%9C%EB%8B%A4/</guid><description>&lt;p>&lt;em>&amp;ldquo;사람들은 자신이 느꼈던 것은 기억해도 무엇을 봤는지는 기억하지 못해요.&amp;rdquo;&lt;/em>&lt;/p>
&lt;p>우연히 보게 되었던 유튜브에서 Megan Tan이 한 말. 영화 제작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사물(Things)이 아닌 느낌(Feel)을 전달하기 위해 어떤 방법들을 활용하는지를 말하고 있다. 교토(Kyoto)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일본은 갈 수 없지만 다다미 문은 만들 수 있다, 조명을 조절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소품을 활용할 수 있다와 같은 얘기들을 하며 위의 말을 했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지금, 확실히 나는 무얼 봤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고 영상의 분위기와 느낌만 잔상에 남아 있다. 그가 옳았다.&lt;/p></description></item><item><title>당신은 누구인가요</title><link>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EB%8B%B9%EC%8B%A0%EC%9D%80-%EB%88%84%EA%B5%AC%EC%9D%B8%EA%B0%80%EC%9A%94/</link><pubDate>Sat, 17 Jan 2026 16:47:31 +0000</pubDate><author>kgt84311@gmail.com (DANYA)</author><guid>https://feelmnote.blog/post/%EC%9D%B4%EB%AF%B8%EC%A7%80%EC%99%80-%ED%85%8D%EC%8A%A4%ED%8A%B8/%EB%8B%B9%EC%8B%A0%EC%9D%80-%EB%88%84%EA%B5%AC%EC%9D%B8%EA%B0%80%EC%9A%94/</guid><description>&lt;div style="position: relative; padding-bottom: 56.25%; height: 0; overflow: hid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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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h3 id="who-are-you">Who are you?&amp;hellip;&lt;/h3>
&lt;p>한 남자가 있다.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어느날 조금 더 독립적인 삶을 살기로 마음 먹은 그는 글쓰기를 통해 자유와 독립을 찾는다. 어느 날, 길을 걷다 자전거와 부딪치는 사고를 당하게 되고, 거기서 알게 된 베아트리체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준다. 그 글에 베아트리체는 매료되었고 그녀가 누군가에게 글을 보여주고, 그가 또 다른 이에게, 또 다른 이에게 보여주다가 많은 출판사를 보유한 사람에게까지 넘겨지고 또 감동을 주어서 출간을 하기에 이른다. 초판은 다 나가고 재판을 찍으며 남자는 유명세를 탄다. 일상은 별반 다를 것 없지만 (길을 걷는다 해도 누군가가 알아보는 이가 없다) 그는 왠지 자신이 순식간에 빌딩의 꼭대기에 올라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그 괴리감. 
한 여자가 있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동안 정든 가족이 하나둘 세상을 떠났고, 그녀는 시골에서 도시로 이주하며 새로운 삶을 꿈꾼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내는 그녀는 극장에 가게 되는데, 이미 연극의 스토리를 줄줄 꿰고 있던 그녀는 주인공이 마지막 리허설에 나타나지 않은 틈에 서게 된 무대에서 찬사를 받는다. 그리곤 아침에는 연극학교에 가고 오후에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
여자는 남자의 집에 배달을 간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대화를 하게 되고, 여자는 다음 주에 있을 첫 공연에 들떠 있고 남자는 한순간의 운으로 유명해졌지만 자신에게 재능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 있다. 여자는 말한다. “나는 당신을 알고 있어요. 당신이 쓴 많은 책을 읽었어요. 당신은 상상도 못하겠지만&amp;hellip; 당신의 많은 책은 오랫동안 내 유일한 안식처였어요. 내가 어려웠던 시기에 아주 훌륭했던 친구였죠. 때로는 운을 좀 도와야 해요. 내 연극의 무대는 내 것이지만 영감은 당신의 책에서 받은 거예요.” 
남자는 어리둥절하면서도 어떤 고마움을 느낀다. 막연한. 여자는 홀연히 떠나고, 남자는 번뜩이는 무언가를 느끼며 다음 연극무대에서 다시 보자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녀가 전해준 택배상자를 열어보는데. 안은 텅 비어 있다. 
&lt;em>“이봐요. 택배 상자에 아무것도 없어요!”&lt;/em>
&lt;em>“확실해요? 다시 한 번 보세요. 이번에는 운이 좋을 수도 있어요!”&lt;/em>
상자 안에는 도대체 무엇이 담겨 있었을까?&lt;/p></description></item></channel></rss>